1969년 체코슬로바키아(현 체코 공화국) 프라하출생으로 아버지는 체코출신의 거장 밀로스 포먼의 촬영감독으로 [렉 타임] [아마데우스] [발몽]등을 촬영한 미로슬라프 온드리첵이다.
프라하의 국립 영화학교 FAMU를 졸업한 그는 1990년 연출한 다큐멘터리 [Om...]을 비롯하여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고 1996년 로맨스 드라마 [속삭임 Septej]으로 장편데뷔했다.
2000년 완성한 [외로운 젊은이들 Samotári/ Loners]로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동유럽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이후, [한 손으로는 박수칠 수 없다 Jedna ruka netleská (03)] [그랜드호텔 (06)]등의 코미디 영화를 발표하고 체코영화계의 중견 감독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