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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카리미 Niki Karimi

아시아/이란

by 켄2 2016. 2.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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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란의 국민 여배우라는 호칭을 얻은 배우겸 여류 연출가 니키 카리미는 1971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졸어이후,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녀는 타이틀 롤을 연기한 영화 [사라 Sara]로 낭뜨 3대륙영화제와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여배우로 활동하는 틈틈히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휘하에서 연출감각을 익혔다.

 

2005년 깐느영화제 상영작인 [원 나잇 Yek shab]으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토리노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6년 자신이 출연을 겸한 두번째 장편 [며칠 후 Chand rooz ba'd...]를 발표하였고 2011년 발표한 세번째 장편 [마지막 휘슬 Sout-e payan]으로 브줄 아시아 영화제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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