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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가 선택한 거장들 1 -Dossier Vol.3

Dossier

by 켄2 2010. 6.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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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국 -영국
관련 작품 - 네이키드 (Naked)

영국 좌파의 거장 마이크 리가 제 46회 깐느 영화제 감독상의 주인공이다.

키친싱크 리얼리즘이 돋보이는 [네이키드]는 리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절망적이고 암울한 작품으로 꼽히며 감독상 수상과 동시에 주연배우인 데이빗 튤리스가 깐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도 - 1993년 (46회)




[영화 네이키드의 영국 개봉당시 포스터]









출생국가 -미국
관련작품- 엘레펀트 (Elephant)

2003년에 열린 제 56회 깐느 영화제의 선택은 구스 반 산트였다. 80년대 말 스티븐 소더버그와 함께 미국 인디영화계의 유망주로 등장한 구스 반 산트는 [게리] [라스트 데이즈]와 더불어 자신의 [죽음에 관한 3부작]으로 꼽히는 [엘레펀트]로 감독상뿐 아니라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2003년 깐느를 주목시켰던 [엘레펀트]는 마이클 무어에 의해 다큐멘터리로 다뤄진 1999년 콜럼바인 총기 난사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많은 이슈를 낳았다.



 

수상연도 - 2003년(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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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국 -미국
관련 작품- 바톤 핑크 (Barton Fink), 파고 (Fargo),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The Man Who Wasn't There)

깐느 영화제가 70년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무한한 애정을 표한 감독을 꼽으라면 당연 코엔 형제의 조엘 코엔 일것이다 54년과 57년 태생의 이 형제 감독은 주로 형인 조엘이 연출을 동생인 에단이 시나리오작업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왔으며 91년 96년 그리고 2001년 세차례에 걸쳐 깐느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중 91년 수상작인 [바톤 핑크]는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도 거머쥐었다.




수상연도 - 1991년 (44회), 1996년 (49회) 2001년 (54회- 데이빗 린치와 공동 수상)







4 마티유 카소비츠 Mathieu Kasso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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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국- 프랑스
관련작품 -증오 (La Hein)

프랑스의 원로감독 피터 카스비츠의 아들이자 한때 프랑스 영화계의 앙팡 테러블로 무한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마티유 카소비츠가 흑백필름으로 완성한 자신의 두번째 장편 [증오 La haine]로 1995년 제 48회 깐느영화제 감독상의 주인이되었다.

서로에 대한 무자비한 경멸과 적대감으로 대립하는 프랑스 지방경찰과 외국인 이민자들의 모습을 르뽀르타쥬 형식을 빌어와 호전적인 에너지와 하이퍼 리얼리즘을 연상시키는 사실감으로 묘사한 [증오]는 타란티노의 [펄프픽션]에 비견될만한 센세이션을 깐느영화제의 중심까지 몰고왔었다.


수상연도 1995년(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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