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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메뎀 Julio Médem

스페인

by 켄2 2008. 8. 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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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스페인 북부 도노스티아  산 세바스티안출생으로 본명은 Julio Medem Lafont 이다.

어린시절부터 남달리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메뎀은 10대 시절부터 아버지의 슈퍼 8mm카메라로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영화만큼이나 인간의 정시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고교졸업후,바스크 대학으로 진학하여 정신의학을 전공했다.

1985년 의대를 졸업한 메뎀은 다시 영화에 뜻을 두고 단편 [Patas en la cabeza]을 연출, 빌바오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2년후인 1987년 발표한 단편 [Seis en punta, Las]로 Telenorte prize를 수상한 후, 본격적인 영화연출을 결심했다.

이후 스페인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조감독과 편집을 하며 경력을 쌓은 그는 몇편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제작자를 찾아 나섰으나 번번히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결국 1991년 자신의 시나리오중 [Vacas]에 흥미를 가진 제작사 SOGETEL의 제안으로 장편 데뷔 기회를 얻었으며 1992년에 이를 완성하고 자국내에서 큰 흥행성공을 거두었을 뿐아니라 이듬해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인 고야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1993년 연출한 두번째 장편 [붉은 다람쥐 Ardilla roja, La]로 깐느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다신한번 자신의 재능을 입증한 메뎀은 1996년 연출한 세번째 장편 [대지 Tierra]로 깐느 영화제 그랑프리 후보에 오르며 국제무대에 스페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핀란드 로케로 완성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북극의 연인들 Los amantes del Círculo Polar] 은 그의 작품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걸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후, 메뎀은 스페인 특유의 정서가 녹아든 정열적인 러브스토리[섹스 앤 루시아 Lucía y el sexo (01)] 와 스페인 정부와 바스크 지방의 오랜 갈등과 대립을 다룬 다큐멘타리 [바스크의 볼 : 돌에 저항한 피부 Pelota vasca. La piel contra la piedra, La (03)]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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