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쉐리단 Kristen Sheridan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으로 아일랜드가 낳은 거장 짐 쉐리단의 딸이다. 1981년 미국시장에서 영화인으로 성공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뉴욕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8년후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1989년 아버지 짐 쉐리단의 출세작인 [나의 왼발]에서 주연 배우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여동생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3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NYU에서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했다. 1995년 11분짜리 단편 [The Bench]를 발표한 그녀는 이후 4편의 단편 영화를 통하여 연출 기량을 닦은 후에 2001년 장편 [Disco Pigs]으로 데뷔했다.

2007년 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 투자하고 아역스타 프레디 하이모어가 천부적인 재능의 기타리스트를 연기한 감동의 뮤직 드라마 [어거스트 러쉬]를발표하고 전세계 영화 관객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