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올리비에르는 1958년 프랑스 딸랑뜨 출생으로 경찰로 재직하는 중에도 연기 수업을 받아가며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
1988년 알랑 드롱이 주연한 범죄 액션물 [Ne réveillez pas un flic qui dort]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형사드라마의 각본을 집필하며 연기활동을 병행했다. 연기와 대본 집필 양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기량을 연마하다 2002년 드디어 자신의 각본을 영화화 하는 작업에 착수, [갱스터 Gangsters]라는 제목의 액션물로 정식 데뷔했다.
2004년 제라르 즈빠르디유와 다니엘 오떼이유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남성 배우를 캐스팅하여 완성한 액션물 [오르페브르 36번가 36 Quai des Orfèvres]를 발표하고,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이듬해 세자르상 9개부문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2008년 [죽음의 마지막 미션 MR 73]과 2011년 [리용 사람들/갱 스토리 Les Lyonnais]등의 범죄 액션물을 발표하고 이분야에서 자끄 베케르의 뒤를 잇는 중견작가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