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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레드 Eric Red

각본가출신

by 켄2 2008. 7.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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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 피츠버그출생의 에릭 레드는 클래식 호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로버트 하몬작 [힛처 (86)]과 캐슬린 비겔로우작 [Near Dark (87)]의 시나리오작가로 유명세를 얻은 시나리스트겸 연출가이다.

본명은 Eric Joseph Durdaller으로 어린시절 맨하탄으로 이주하여 AFI에서 영화수업을 받았으며 그의 시나리오 대표작 [힛처]는 AFI의 졸업작품으로 쓴 것이다. 1981년 완성한 맷 딜런 주연의 단편영화 [Gunmen's Blues] 미국내 배급을 준비하다 파산한 레드는 생계를 위해 뉴욕의 택시기사로 일하였다. 1986년 발표된 영화 [힛처]의 성공으로 작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곧이어 캐슬린 비겔로우와 그녀의 연출작품 [Near dark]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1989년 로이 샤이더와 아담 볼드윈 주연의 크라임 스릴러 [코헨과 테이트 Cohen and Tate]로 장편데뷔했다.

1990년 캐슬린 비겔로우의 출세작 [블루 스틸]의 시나리오를 쓴 레드는 1991년 두번째 장편인 호러 [Body Parts]로 업계의 호평을 받았으며 1996년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미아 사라 주연의 액션 스릴러 [Undertow]와 미국의 대문호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손녀딸인 마리엘 헤밍웨이와 마이클 파레가 공연한 호러물 [Bad Moon]을 연출했다.

1996년 [Bad Moon]을 발표한 이후 오랜시간의 공백기간을 가졌던 그는 2008년 팜케 얀센 주연의 호러무비 [100피트]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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