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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츠카 홀란드 Agnieszka Holland

동유럽/폴란드

by 켄2 2008. 3. 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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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으로 유대계인 아버지와 카톨릭교도인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이라는 이유로 폴란드 영화학교의 입학을 거절 당한 그녀는 체코로 건너가 영화학교 FAMU(Prague Film and TV Academy)에 입학하여 영화를 전공했으며 이때 그녀는 밀로스 포만으로 부터 사사 받았다.

FAMU 재학시절인 1970년 자신의 쓴 각본으로 흑백 단편[ Hrích boha ]를 연출한 홀란드는 1972년 다시 폴란드로 돌아와 크르쥐스토프 자누쉬 감독의 1973년작 [계몽 Illuminacja]에서 조감독을 담당했다. 이후 폴란드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밑에서 각본을 쓰며 연출수업을 받던 홀란드는 1979년 그녀의 데뷔작 [시골뜨기 배우들 Aktorzy prowincjonalni]를 연출하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981년작 [열기 Goraczka]로 폴란드 영화제 금사자상과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1981년 12월 폴란드의 계엄 직후, 프랑스로 망명한 홀란드는 1985년 독일영화 [분노의 수확 Bittere Ernte]을 연출했으며 1988년 [신부 죽이기(암살의 그림자) To Kill a Priest]와 1989년 그녀의 대표작인 [유로파 유로파]를 발표했다.

1992년 프랑스 영화 [올리비에 올리비에]를 연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93년 프란시스 코폴라가 제작한 [비밀의 화원]을 연출했으며 프랑스로 돌아와 오랜 친구이자 동향인 크르쥐스토프 키에스로프스키 감독의 3연작 [블루] [레드] [화이트]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1995년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의 전기를 다룬 [토탈 이클립스]을 연출한 이후, 1997년 헨리 제임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케어 가든] 99년작 [ 세번째 기적 ] 2002년 [Julie Walking Home] 2006년작 [카핑 베토벤]등 미국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녀는 CBS와 HBO의 미국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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