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르코 벨로치오 Marco Bellocchio

이탈리아/포스트 네오리얼리즘

by 켄2 2008. 6. 6. 22:32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39년 이태리 피아첸자 출생으로 밀라노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벨로치오는 돌연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학교를 중퇴한후, 로마의 영화학교에 입학 , 연기와 연출을 전공한뒤 다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런던에서 귀국한 벨로치오는 몇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1965년 [포켓속의 주먹 Pugni in tasca, I]이라는 장편으로 데뷔하였으며 그의 데뷔작은 같은 해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베르톨루치의 [혁명전야 (64)]와 함께 이탈리아 시네마의 새로운 영역을 확보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이탈리아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7년 이태리 정치계에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은, 자신의 두번째 영화 [중국은 가깝다 La Cina è vicina]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으며 1986년 40년전 제작된 클래식 영화를 리메이크한 [육체의 악마 Diavolo in corpo, Il]와 1991년작 [컨빅션  Condanna, La]등의 작품을 통하여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1991년 연출작 [컨빅션]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후,  [나비의 꿈 Sogno della farfalla, Il (94)] [홈브르그의 왕자 Principe di Homburg, Il (97)] [낸니 Balia, La (99)]등의 90년대 작품을 내놓은 벨로치오는 2002년 발표한 [종교의 시간 Ora di religione (Il sorriso di mia madre), L']으로 깐느를 비롯한 여러 유럽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3년 자신의 후기 걸작으로 꼽히는 [굿모닝, 나잇 Buongiorno, notte]으로 다시한번 베니스 영화제를 통하여 선풍을 일으켰으며 2006년 [웨딩 디렉터 Regista di matrimoni, Il]와 [Sorelle]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