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칸 존스 Duncan Jones

본명은 Duncan Zowie Haywood Jones으로 조이 보위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영국출신의 신예 디렉터 던칸 존스는 1971년 영국 켄트 벡켄험 출생으로 영국의 대형 팝스타 데이빗 보위와 여배우 안젤라 보위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베를린, 런던, 스위스등지로 옮겨 다니며 성장한 던칸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컬리지 오브 우스터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영국의 런던 필름 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아버지 데이빗 보위의 탄생 50주년 콘서트에서 카메라맨으로 활약했다.

2002년 28분짜리 단편 SF 스릴러 [휘슬]을 발표했으며 2009년 자신의 장편 데뷔작인 우주 항공 SF [더 문 Moon]을 완성하였다. 데뷔작인 SF 스릴러 [더 문]으로 SF픽션에게 주어지는 최고권위의 휴고상과 영국 독립영화제 최우수 인디영화상을 수상하는 비평적 성공을 거둔 던칸은 2011년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SF 미스테리불 [소스 코드 Source Code]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