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서니즈 Gary Sinise

 

 

인기 미국 드라마 CSI 뉴욕의 히어로 맥 테일러 반장 역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바 있는 배우겸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게리 서니즈는 1955년 미국 일리노이주 블루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절반의 이태리계 후손인 서니즈는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일리노이주 하이랜드 파크로 이주하여 성장하였으며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거쳐 뉴욕의 SUNY(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Oneonta)에서 수학한 후, 1980년 연기자로 방송계에 데뷔하였다.

1987년 자신이 출연키도 한 미국 NBC-TV의 범죄 수사극 [크라임 스토리]의 에피소드를 연출하는 등 연기자에서 연출가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1988년 자신의 첫 장편 연출작인 [Miles from Home]를 발표했다.

1992년 키스 고든 감독의 전쟁 드라마 [A Midnight Clear]를 통하여 영화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딘 그는 같은 해 미국의 대문호 존 스타인벡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자신의 두번째 장편 [생쥐와 인간 Of Mice and Men]을 연출하고 출연, 제작까지 담당했다.

1994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포레스트 검프]에서 참전용사인 댄 테일러 중위역으로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니즈는 이후, 론 하워드의 [아폴로 13 (95)] [랜섬(96)] 브라이언 드 팔머의 [스네이크 아이즈 (98)] 그리고 프랭크 다라본트의 [그린 마일 (99)]등 헐리우드 메이저급 필름에서 펼친 뛰어난 연기를 인정받아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으며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CSI]씨리즈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 연기자로 거듭났다.

생쥐와 인간 감독 게리 시니즈 (1992 / 미국) 출연 존 말코비치,셰릴린 펜,게리 시니즈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