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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해밀턴 Guy Hamilton

브리티쉬/007 메이커

by 켄2 2008. 5. 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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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프랑스 파리출생. 프랑스에 거주하던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해밀턴은 어린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냈다. 1938년 프랑스 니스의 빅토린느 스튜디오에 입사해 Julien Duvivier에게 영화일을 배운 그는 2차대전 발발후, 모국인 영국으로 돌아가 해군으로 복무했으며 종전 후, 1948년 영국의 거장 캐롤 리드의 조감독으로 연출 경력을 쌓았다.

1952년 미스테리물 [링거 The Ringer]로 데뷔하였으며 1959년 연출작인 버트 랑카스터, 커크 더글라스,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의 [악마의 제자 The Devil's Disciple]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64년 3번째 본드무비인 [007 골드 핑거 Goldfinger]를 연출하고 테렌스 영의 뒤를 이은 2번째 본드무비 디렉터가 되었으며 1966년. 시드니 J.퓨리 감독의 64년작[국제 첩보국 The Ipcress File]의 속편인 스파이물 [베를린 스파이 Funeral in Berlin]를 성공시키며 스파이물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연출가로 인정 받았다.

1971년 숀 코넬리의 마지막 본드무비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와 1973년 [007 죽느냐 사느냐 Live and Let Die]와 1974년 [007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 Gun]등의 007영화를 연출했으며 1978년 J.리 톰슨 감독의 유명 전쟁 영화 [나바론 요새 The Guns Of Nabarone (61)]의 속편격인 [나바론 요새 2 Force 10 from Navarone]를 연출했다.

1985년 MGM사가 장기적인 안목의 프렌차이즈로 기획한 특수요원 액션물 [레모 Remo Williams: The Adventure Begins (86)]의 연출을 담당했으나 영화는 참담한 흥행실패로 끝났고 더 이상의 속편은 제작되지 않았으며 해밀턴은 1989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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