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헨릭 루벤 겐즈 Henrik Ruben Genz

북유럽/덴마크

by 켄2 2014. 1. 10. 00:57

본문







1959년 덴마크 그람출생으로 화가 지만생이었던 헨릭 루벤 겐즈는 덴마크 콜딩의 콜딩 디자인 스쿨 Designskolen Kolding로 진학하여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전문대 재학중 우연히 비디오 연출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연출에 뜻을 두고 31세라는 늦은 나이에 덴마크 국립 영화학교로 진학하였으며 이곳에서 연출수업을 받았다.

졸업 직후, 1995년 발표한 40분짜리 단편 [크로스 로드 Omveje ]로 뮌헨 학생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각본상을 받았으며 1999년 연출한 20분짜리 단편 [브라더 마이 브라더 Bror, min bror]로 아카데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주목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라스 본 트리에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주창한 아방가르드 영화운동 도그마 선언 Dogme 95에 참여하였으나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는 않았고 2003년에서야 동화책을 각색하여 완성한 가족 판타지 물 [호더 이야기 En som Hodder]를 통하여 장편 데뷔했다.

2005년 연출작인 로맨틱 코미디 [차이나 맨  Kinamand]과 2008년작 미스테리 드라마 [끔찍한 행복 Frygtelig Lykkelig]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2014년 첫번째 헐리우드 진출작인 제임스 프랑코 주연의 [굿 피플 Good People]을 완성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