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출생. USC영화학과 출신으로 학교 졸업후, 1992년 부터 인기 코미디언 톰 아놀드의 재키 토마스 쇼의 연출을 담당하며 방송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시갈은 TV 연출가 시절부터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출감각을 보였으며 1994년 ZAZ사단의 코믹 폴리스 무비 [총알 탄 사나이] 씨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데뷔하여 [크레이지 토미 보이] [프레지던트] 등 개성있는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00년 톰 세디악의 뒤를 이어 에디 머피의 일인 다역연기로 유명한 코미디 영화[너티 프로세서]의 후속편을 연출하였으며 [성질죽이기] [첫 키스만 50번째] 등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 영화로 미국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