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갈렌베르거 Florian Gallenberger

 

 

 

 

 

 

 

1972년 독일 뮌헨 출생으로 아역 탤런트 출신인 그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다 뮌헨의 영화 방송 대학 HFF Munchen (Hochschule für Fernsehen und Film München)으로 진학하여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뮌헨 대학 재학중인 1995년 빔 벤더스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다양한 파트의 스탶을 거치며 연출감각을 익혔고 2000년 발표한 35분짜리 단편 드라마 [나는 .. 이고 싶다 Quiero ser (I want to be...)]로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인도배우들을 기용하여 인도어로 만든 로맨틱 드라마 [시간의 그림자 Schatten der Zeit]로 장편 데뷔했다.

 

2009년, 1930년대 난징 대학살 당시 수많은 중국인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낸 독일 기업인 존 라베의 실화를 다룬 [존 라베 -난징 대학살 John Rabe]을 연출하고 독일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호평을 얻었으며 2016년, 피노체트 군부 쿠테타 당시의 칠레를 배경으로 한, 엠마 왓슨 주연의 서사 스릴러 [콜로니아 Colonia]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