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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트 챈(陳 果) Fruit Chan

중화권/홍콩 세컨드 웨이브

by 켄2 2009. 2. 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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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중국 광동출생으로 어린나이에 홍콩으로 이주하여 1979년 홍콩에서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이후, 허안화, 서극등이 주도하여 설립한 "홍콩 영화문화센터"에서 시나리오와 연출과정을 수료하였다.

1984년 골든 하베스트사에 입사하여 1985년 성룡 주연의 휴먼 액션드라마 [용적심 龍的心 The First Mission]을 홍콩 스타 홍금보와 공동으로 연출하는 등 성룡, 홍금보, 구정평 같은 유명 영화인과 작업하며 경력을 쌓았고 1993년 호러물 [대료광창륭 大鬧廣昌隆]으로 장편데뷔했다.

1997년 친구들한테 빌린 돈 6천만원과 영화작업현장에서 모아온 자투리 필름을 모아 완성한 초저예산 영화 [메이드 인 홍콩 香港製造]로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홍콩 영화계의 새로운 시네아스트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 홍콩반환의 절차 중 하나로 홍콩으로 입성한 홍콩 주둔 인민 해방군의 퍼레이드를 보고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그해 불꽃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다. 去年煙花特別多] 영토반환 이후의 홍콩의 혼란상을 그려냈다.

2000년, [메이드 인 홍콩]과 [그해 불곷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다]로 이어지는 "홍콩반환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리틀 청 細路祥]으로 로카르노 영화제 은표범상을 수상한 프루트 챈은 같은 해 홍콩의 몽콩 거리를 배경으로한 영화 [두리안 두리안 榴蓮飄飄]을 발표하였고 2001년 한국배우 조인성, 장혁과 아베 츠요시, 이 찬삼등 아시아 배우들을 기용하여 완성한 [화장실 어디예요?]를 완성하였다.

2004년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와 한국의 박 찬욱등과 공동으로 옴니버스 호러 [쓰리 몬스터]의 연출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같은 해 [쓰리 몬스터]에서 자신이 연출했던 에피소드의 확장판에 해당하는 호러 [Dumplings]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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