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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구티에레즈 알레아 Tomás Gutiérrez Alea

라틴 아메리카/쿠바

by 켄2 2009. 5.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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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영화의 대부이자 6,70년대 뉴 라틴 아메리카 시네마를 리드하며 쿠바영화를 서방세계에 알린 토마스 구티에레즈 알레아는 1928년 쿠바의 하바나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부터 유달리 영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알레아는 하바나대학으로 진학하여 법학을 전공했지만 1951년 이태리로의 유학을 선택, 로마의 이탈리아 국립 영화학교 Centro Sperimentale di Cinematografia에서 영화수업을 받았으며 이시기에 이태리영화계를 주도하던 네오리얼리즘의 강한 영향을 받았다.

1953년 쿠바로 귀국한 그는 1959년 쿠바혁명의 성공 이후,몇몇의 젊은 영화인들과 쿠바 영화예술산업협회(ICAIC Instituto Cubano del Arte y la Industria Cinematográphicos)의 설립에 가담하고 1960년 쿠바혁명 직후를 네오리얼리즘 스타일로 묘사한 자신의 첫 장편 [혁명 이야기 Historias de la revolución]를 연출했다.

1966년 버스터 키튼의 슬랩스틱 코미디에서 루이스 뷔누엘의 초현실주의에 이르기까지 다향한 서구영화의 패러다임을 풍자하고 코미디 영화 역사에 대한 오마주로 완성한 [관료의 죽음  La muerte de un burócrata]으로 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1968년작 [저개발의 기억 Memorias del subdesarrollo]을 발표하고 쿠바영화의 새로운 움직임을 서구세계에 알리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악마와 싸우는 쿠바인 Una pelea cubana contra los demonios (72)]과  [마지막 만찬 La última cena (76)]등 스페인 식민치하의 쿠바를 배경으로 한 두편의 역사극을 발표하였으며 1983년 자신의 아내인 쿠바의 여배우 미르타 이바라를 캐스팅하여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러브스토리 [확실한 지점을 향해 Hasta cierto punto]를 연출하였다.

1993년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동성애 문제를 다룬 자신의 후기 대표작 [딸기와 초콜릿 Fresa y Chocolate]으로 다시 한번 세계 영화인의 시선을 쿠바로 돌리게 한 알레아는 말년에 병으로 쇠약해진 몸으로 연출한 마지막 작품 [관타나메라 Guantanamera]를 발표하고 2년후인 1996년 쿠바의 하바나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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