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웨이츠 Chris Weitz

1969년 미국 뉴욕출생으로 본명은 Christopher John Weitz 이며 배우인 어머니 수잔 코너와 소설가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아버지 존 웨이츠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으로 유학하여 케임브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당시 웨이츠는 영국출신의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클라스 메이트 였다) 그는 1998년 형 폴 웨이츠와 드림웍스의 장편 애니메이션 [개미 Antz]의 각본작업에 참여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형과 함께 [아메리칸 파이 (99)] [다운 투 어쓰 (01)] [어바웃 어 보이 (02)]등의 코미디 영화를 공동 연출하였으며 형제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아메리칸 파이]의 속편 두 작품을 제작했다.

2007년 영국 작가 필립 풀만의 대하 환타지 소설 3부작 [His Dark Materials]의 첫번째 작품을 각색한 니콜 키드만, 에바 그린, 다니엘 크리에그 주연의 [황금 나침반]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