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코멘치니 Cristina Comencini

소설가이자 여류 연출가인 크리스티나 코멘치니는 1956년 이태리 로마에서 [부베의 연인 La Ragazza Di Bube]으로 알려진 이태리의 중견 감독 루이지 코멘치니의 딸로 태어났다.

1984년 방송작가로 이태리 쇼비지니스계에 입문한 그녀는 1989년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한 아시아 아르젠토 주연의 [동물원 Zoo]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이후, [사생활의 즐거움 I divertimenti della vita privata (92)] [당신의 심장을 따라 Va' dove ti porta il cuore (96)] [결혼 Matrimoni (98)]과 같은 90년대 작품을 발표하고 이태리 영화계의 중견 여류 연출가로 성장하였다

2002년 연출작인 [내생애 최고의 날 Il più bel giorno della mia vita ]으로 몬트리올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2005년 자신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여 완성한 [마음속의 야수 La bestia nel cuore]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다시한번 세계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