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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미스 Kevi Smith

선댄스키드/1990

by 켄2 2008. 10. 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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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미국 뉴저지 레드뱅크 출생의 케빈 스미스는 고교 졸업후,캐나다로 유학하여 밴쿠버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지만 도중에 학업을 그만두고 뉴저지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데뷔작, 2만 7천달러의 저예산 인디영화 [점원들 Clerks.(94)]로 선댄스 영화제와 깐느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작 [점원들]의 놀라운 성공으로 너무나도 손쉽게 차기작 제작자를 찾을 수 있었던 스미스는 1995년 오 우삼의 [하드타겟]과 조지 판 코스마토스의 [툼스톤]을 제작한 제임스 잭스와 두번째 작품 [몰래츠 Mallrats]의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당시 10대의 아이돌이었던  TV스타  쉐넌 도허티를 캐스팅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스미스의 차기작 [몰래츠]는 싱거운 관객들의 반응과 평단의 외면을 받으며 실패로 끝났다.

[몰래츠]의 실패이후 심기일전 한 그는 세번째 작품 [체이싱 아미]의 연출작업에 들어갔고, 솔직하고 대담한 성적 담론을 통해 젊은이들의 우정과 애정을 경쾌하게 묘사한이 작품은 1997년 개봉되어 평론가들의 호평속에 인디영화로는 드물게 1,2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전작의 부진을 말끔히 날려버렸으며 타란티노는 이 영화를 보고 케빈 스미스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1999년 발표한 그의 4번째 장편 [도그마 Dogma] 또한 신성모독이라는 종교적 논란속에 많은 물의를 빚었지만 3천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였으며 데뷔 이래 지속적으로 사일런트 밥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의 작품속에 연기자로 출연한 스미스는 2001년 자신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코믹 어드벤처 [제이 앤 사일런트 밥 Jay and Silent Bob Strike Back]를 발표했다.

2004년 자신의 오랜 친구인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리브 타일러등이 공연한 로맨틱 코미디 [저지 걸 jersey Girl]을 연출하였으나 그동안에 자신이 보여준 작품 세계와 연출 방향과는 전혀 다른 시도로 완성된 이 작품은 쏟아지는 혹평속에 많은 재정적 적자를 초래했으며 케빈 스미스는 2005년 자신의 데뷔작인 [점원들]의 속편 [점원들 2 Clerks II ]의 연출작업에 착수했다.

2007년 렌 와이즈만의 프렌차이즈 액션 블럭버스터 [다이하드 4.0]에 천부적인 해커로 깜짝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2008년 데뷔 이래 항상 자신의 영화에 등장했던 배경장소인 뉴저지를 떠나 펜실베니아 로케로만 완성된 코미디 [잭 앤 미리 포르노 만들기 Zack and Miri Make a Porno]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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