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오르테가 Kenny Ortega

1950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출생으로 1980년 올리비아 뉴튼 존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 [제너두 Xanadu]의 안무를 담당하며 영화계에 입문한 안무가 출신의 연출가이다.

1982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의 [원 프럼 더 하트]를 비롯하여 [세인트 엘모의 열정 (85)] [프리티 인 핑크 (86)] 와 패트릭 스웨이즈 주연의 빅 히트 댄스무비 [더티 댄싱]의 안무를 담당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영화외에 마돈나, 마이클 잭슨등 80년대 최고의 팝스타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담당했으며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 개막식 또한 그의 작품이다.

1992년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뮤지컬 드라마 [Newsies]로 장편데뷔하였으며 1993년 베트 미들러, 사라 제시카 파커 주연의 코믹 환타지 호러 [호커스 포커스]를 발표하였고 [시카고 호프] [앨리 맥빌][길모어 걸스]등의 TV드라마를 연출하였다.

2008년 자신이 연출한 월트 디즈니의 TV 영화 씨리즈 [하이스쿨 뮤지컬]의 3번째 작품을 극장판으로 블로우업 하여 발표하고 미국내 흥행몰이에 성공하였으며 2009년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 장면을 담은 뮤직 다큐 [디스 이즈 잇 This Is It]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