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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리아 뒤꾸르노 Julia Ducournau

프랑스/여성감독

by 켄2 2021. 11. 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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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라 페미스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아버지는 피부과 전문의이고 어머니는 산부인과 의사로 이는 후에 뒤꾸르노가 바디 호러 장르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2011년 장염을 앓고난 후, 몸에 기이한 변화를 겪는 13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22분짜리 단편 환타지 [주니어 Junior] 를 연출하였고 이 작품으로 깐느영화제 단편영화부문의 대상인 Petit Rail d'Or를 수상했으며 2016년 호러물 [그레이브 Raw]로 장편데뷔했다.

2021년 어린시절 일어난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는 한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서 비롯된 일련의 사고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SF 호러 [티탄 Titane]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으로, 처음 깐느영화제에서 단편 영화상을 수상한 이래 10년만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그녀는 호주의 제인 캠피언 이후, 두번째로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두번째 여류연출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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