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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라쎄터 John Lasseter

애니메이션

by 켄2 2008. 11.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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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미국 캘리포니아 헐리우드출생으로 시보레 자동차 딜러인 아버지와 고등학교 미술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로 태어난 라쎄터는 휘티어 고등학교를 거쳐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로 진학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시절 친구이자 훗날 영화 비지니스 동료가 되는 브래드 버드를 만난 라쎄터는 졸업 후, 월트 디즈니에 입사하여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에서 일하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파트의 애니메이터로 배속되었다.

1984년 디즈니를 떠나 현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전신인 루카스 필름 컴퓨터 그래픽 그룸에 새로이 둥지를 튼 라쎄터는 이곳에서 각종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특수효과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베리 레빈슨 감독이 연출한 [피라미드의 공포]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파트의 스탶으로 참여하여 컴퓨터 그래픽으로 스테인글라스 기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1986년 애플 컴퓨터의 스티븐 잡스와 ILM의 컴퓨터 파트를 매입하여 픽사 스튜디오를 설립한 라쎄터는 이때부터 개성있고 뛰어난 단편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연출하기 시작했으며 1988년 연출작인 단편 [Tin Toy]로 이듬해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고 후에 픽사 스튜이디오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평소 제패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진 라쎄터는 1992년 하야오의 어드벤처 셀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 紅の豚]에 컨설던트로 참여키도 했으며 1995년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케 한 최첨단 3D 그래픽의 결정체이자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최고 흥행작인 [토이 스토리]를 연출하고 장편 데뷔하였다.

장편 데뷔작 [토이 스토리]로 1996년 아카데미 영화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 라쎄터는 이후, [벅스 라이프 (98)] [토이 스토리 2 (99)]등의 걸출한 애니메이션을 발표하고 거대한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몬스터 주식회사 (01)] [니모를 찾아서(03)] [인크레더블 (04)]등의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제패니메이션[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千と千尋の神隠し(01)]을 제작했다.

2006년 장편 코믹 애니메이션 [카 Cars]로 7년만에 애니메이션 연출을 재개한 그는 2006년 디즈니사가 매입한 픽사와 디즈니 스튜디오의 최고 책임자가 됨과 동시에 디즈니 테마 파크를 설계하고 건축하는 월트 디즈니 이미지니어링의 고문역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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