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

1961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출생으로 본명은 George Timothy Clooney 이다. 아버지는 저널리스트이자 앵커맨으로 활약한 바 있는 닉 클루니이며 고교시절부터 야구와 농구의 광패이었던 그는 1977년 프로야구팀 신시내티 레즈의 입단테스트를 받았으나 1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북부 켄터키 대학과 신시내티 두 대학을 다녔지만 양쪽 학교 모두 졸업하지 못한채 중도에 그만 둔후, 배우의 꿈을안고 1982년 LA로 이주하였다. LA로 이주한 후, 친구의 골방에서 기숙하며 배역을 찾아 일면의 세월을 허비한 그는 TV단역을 거쳐 1984년 NBC의 메디컬 드라마 [E.R]에 출연하는 행운을 얻게되었으며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87년 호러 무비 [Predator: The Concert]를 통하여 공시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친 그는 1996년 [황혼에서 새벽까지]와 미셀 페이퍼와 공연한 [어느 멋진 날 One Fine Day]를 비롯해 1997년 조엘 슈마허가 연출한 [배트맨과 로빈]을 통해 헐리우드 스타로 성장했으며 2002년 70년대 인기 TV쇼 프로 진행자 척 배리스의 자서전을 영화화한 드라마 [컨페션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을 통해 연출가로 데뷔했다.

2005년 두번째 장편 [Good Night, and Good Luck]을 연출하고 2006년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그는 아쉽게도 [브로크 백마운틴]을 연출한 대만의 이 안감독에게 밀려 감독상을 수상치 못했지만 같은 해 출연한 [시리아나]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세번째 연출작, 1920년대 미국 프로풋볼팀을 배경으로 한 코믹 스포츠 드라마 [Leatherheads]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