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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이보리 James Iv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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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켄2 2008. 6. 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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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출생으로 오레곤 대학에서 건축학과 미술을 전공하고 USC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USC재학시절이던 1953년 단편 [Four in the Morning]과 USC 졸업 작품으로 이태리 베니스에 대한 다큐 필름 [Venice : Theme and Variations]를 발표했으며 이는 그해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저널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1957년 USC를 졸업한 아이보리는 인도에서 알게된 인도출신의 프로듀서 이스마일 머천트와 1961년 머천트-아이보리 프로덕션을 설립하였으며 머천트 그리고 독일 출신의 여류작가 루스 프로위 잡발라와 트리오를 이루고 2005년 머천트가 사망하기까지 오랜세월을 함게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63년 인도에서 잡발라의 소설을 극화한 영화 [The Householder]로 장편 데뷔한 그는 1965년작 [Shakespeare-Wallah]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969년 [구루] 1970년 [봄베이 토키]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인도문화와 영국문화의 괴리감을 본질적으로 해부한 주제를 다루었다.

1979년 헨리 제임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유럽 사람들]로 다시한번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아이보리는 [전망 좋은 방 A Room with a View (85)] [모리스 (87)] [하워즈 앤드 (92)]등 E.M.포스터의 원작 소설을 극화한 작품을 통해 과거 영국 귀족사회의 모습을 차분한 시선으로 담아내었으며 92년작 [하워즈 앤드]로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아카데미 3개부문을 수상했다.

1993년 부커상 수상작가인 일본계 영국인 이쉬구로의 원작을 각색한 [남아있는 나날]을 연출하고 다시한번 각국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1995년 미국의 3대 대통령 제퍼슨의 시각으로 프랑스 귀족문화를 바라본 [파리의 제퍼슨]과 1996년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일대기를 담아낸 [Surviving Picasso]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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