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미국 뉴욕 출생으로 본명은 Jeffrey Jacob Abrams 이다. 15세가 되던 1982년 돈 돌러 감독의 SF 호러 [나이트비스트]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하며 영화계일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의 사라 로렌스 컬리지를 졸업한 에이브람스는 1990년 아서 힐러 감독의 코미디 [수첩속의 행운 Taking Care of Business]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작가로서 출발했으며 [헨리 이야기] [사랑이야기 Forever Young] [아마겟돈]등의 유명작품의 시나리오를 담당했고 터치스톤사의 인기 TV 첩보물 [엘리아스 Alias] 씨리즈의 원안과 제작을 담당하며 이 씨리즈물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1999년부터 TV연출을 시작한 그는 2004년 자신이 제작한 TV 시리즈 [로스트 Lost]의 씨즌 첫회 연출을 담당, 뛰어난 비쥬얼 감각과 발군의 역량을 과시했으며 2006년 파라마운트사의 인기 프랜차이즈 블럭버스터 무비인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 Impossible III]의 연출을 담당하며 장편 데뷔했다.
그의 데뷔작 [미션 임파서블 3]은 미국 영화사상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든 신인감독의 데뷔작으로 기록되었으며 에이브람스는 2009년 파라마운트사의 프렌차이즈 SF 블럭버스터 [스타트렉]의 새로운 씨리즈를 완성,발표, 다시 한 번 SF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프리퀄의 시점에서 리부팅된 새로운 [스타트렉]씨리즈의 서막 [스타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 The Beginning]은 전세계적인 흥행몰이에 성공했고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에이브럼스는 2013년 씨리즈의 두번째 작품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를 연출했으며 2014년에는 미국 영화사상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신화적 SF [스타워즈]씨리즈의 7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