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블랭스 Jamie Blanks

1972년 호주 출생으로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아트컬리지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재학시절 단편으로 발표한 Silent Number로 국내 영화제의 편집, 촬영, 음향상을 수상하며 호주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졸업후, 그의 담편을 눈여겨본 광고회사의 경영주에의해 광고회사로 스카우트되어 광고연출을 시작했다. 광고계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블랭스는 1998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프로 듀서 닐 모리츠가 제작한 호러무비 [캠퍼스 레전드]를 연출하며 장편 데뷔했다.

데뷔작의 성공과 함께 호러와 스릴러 장르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백과사전적 지식을 그는 2001년 두번째 작품으로 [발렌타인]을 발표했다. 또한 영출뿐 아니라 작곡에도 재능을 보이며 자신의 작품을 비롯한 몇편의 영화에서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