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빗 Jamie Babbit

1970년 미국 오하이오주 쉐이커 하이츠 출생으로 법률가이자 로스쿨 교수였던 아버지와 청소년을 위한 약물 알콜중독 치료 프로그램 담당자였던 어머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바나드 대학을 졸업한 후 마틴 스콜세지의 [순수의 시대]그리고 존 세일즈의 [론 피쉬의 비밀]등의 작품에서 프로덕션 어시스턴트를 담당하며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1996년 부터 스크립 슈퍼바이저로 활동하며 영화계 경력을 쌓은 그녀는 1999년 틴에이저 로맨틱 코미디 [하지만 나는 치어리더예요 But I'm a Cheerleader ]로 장편데뷔하였으며 이후 미국 방송계로 진출하여 [E.R.] [버니 맥 쇼]등의 인기 TV시리즈물을 연출했다.

2005년 두번째 장편인 엘리자 쿠스버트 주연의 스릴러 [The Quiet]를 발표했으며 [닙턱] [길모어 걸스] [어글리 베티]등의 TV씨리즈물을 통하여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