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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예빈(林 詣彬) Justin Lin

중화권/대만

by 켄2 2008. 9.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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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만 타이페이출생으로 대만계 미국인인 그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에서 성장하였다.

UCLA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1997년 홍콩 출신의 쿠엔틴 리와 공동으로 연출한 [Shopping for Fangs]을 발표했으며 2002년 솔로 데뷔작인 [Better Luck Tomorrow]를 연출했다.

자신의 모교를 배경으로 아시아계 청년 미국인들의 고뇌와 방황을 다룬 이 작품은 그 해 선댄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 출품되어 그랑프리 후보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의 눈길을 모았으며 임예빈은 2006년 미국 해군사관학교 아나폴리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드라마 [아나폴리스]를 발표했다.

개봉당시 찬반이 엇갈렸던 제임스 프랑코 주연의 [아나폴리스]는 초라한 개봉성적을 남겼지만 DVD 렌탈을 비롯한 2차판권 시장에서 괄목한 성적을 거둬들이며 재평가 받았다

같은 해 그는 롭 코헨 감독이 2001년 발표한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의 속편격인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06)]를 연출했으며 2007년 이소룡의 유작인 [사망유희 Game of Death]의 제작을 둘러싼 사건을 코믹하게 변주하여 모큐멘터리 스타일로 완성한 [Finishing the Game: The Search for a New Bruce Lee]를 완성하고 다시한번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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