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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살레스 Walter Salles

라틴 아메리카/브라질

by 켄2 2008. 9. 1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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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출생으로 본명은 Walter Moreira Salles Jr 이다. 은행가이자 외교관인 아버지를 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살레스는 리오 데 자네이로의 Pontificia Universidad Católica 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USC 에서 오디오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80년대 중반 방송계로 진출하여 TV용 음악다큐를 연출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한 살레스는 1991년 스릴러물 [위대한 예술 A Grande Arte]으로 데뷔했으며 브라질에서 1995년 개봉된 두 번째 장편 [이방인의 땅 Terra Estrangeira]을 동료감독인 다니엘라 토마스와 공동으로 연출했다.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방인의 땅]으로 브라질 영화계의 주목을 받게된 그는 1998년 자신의 세번째 장편인 [중앙역]을 발표하고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해외사장에까지 알렸으며 2004년 헐리우드의 로버트 레드포드가 제작에 참여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Diarios de motocicleta]를 완성했다.

쿠바 혁명의 영웅 체 게바라의 자서전을 토대로 그의 젊은날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이끌어낸 이 작품은 살레스의 이름을 다시한번 세계 영화팬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살레스는 이듬해인 2005년 헐리우드로 건너가 [링]씨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호러연출가 나카다 히데오가 각본을 담당했던 일본산 호러 [검은 물밑에서]를 헐리우드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제니퍼 코넬리 주연의 [다크 워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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