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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비티 Warren Beatty

배우출신/헐리우드 스타

by 켄2 2008. 12. 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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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미남배우의 계보를 잇는 스타배우 워렌비티는1937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출생으로 철학교수인 아버지와 연극 교사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Henry Warren Beaty 이다.

워싱턴-리 고교 시절 미식축구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세살 연상의 누나 셜리 맥클레인의 영향으로 배우가 될것을 결심하였으며 고교졸업 후, 자신에게 쇄도한 여러 대학의 풋볼 장학금을 거절하고 일리노이주의 노스웨스턴대학의 영극학과로 진학하여 연기수업을 받았다.

이후, 노스웨스턴 대학을 일년만에  중퇴한 그는 뉴욕으로 건너가 스텔라 아들러 연기학원에 입학하여 연기수업을 계속했으며 오프-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다 1960년 처음으로 토니상 후보에 올랐다.

1961년 나탈리 우드와 공연한 엘리아 카잔 [초원의 빛 Splendor in the Grass]으로 데뷔하여 단숨에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청춘배우로 급부상하였으며 [All Fall Down (존 프랑켄하이머 62)] [Lilith (로버트 로센 64)] [Mickey One (아서 펜 65)] [Promise Her Anything (아서 힐러 65)]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평단의 지지를 업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는 1967년 자신이 출연한 아메리칸 뉴시네마의 대표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를 제작했다.

1975년 할 애쉬비 감독의 [샴푸]에 출연하며 당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로 떠오른 로버트 타운과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한 워렌 비티는 1978년 자신의 출연작 [천국의 사도 Heaven Can Wait]를 벅 헨리와 함께 공동연출하였다.

이로써 연출과 연기 그리고 각본,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재능을 보인 그는 1981년 미국의 좌파 저널리스트 존 리드의 일대기를 다룬 바이오그라피 [레즈 Reds]를 연출하고 1982년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  [레즈]이후,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미국의 여류연출가이자 코미디배우인 엘레인 메이가 연출하고 자신이 제작한 [사막탈출 Ishtar]로 연기활동을 재개했으나 만만치 않은 거대 예산이 투자된 이 작품은 결국 참담한 흥팽실패로 끝나며 헐리우드 사상 최악의 코미디중 한편으로 기록되었다.

1990년 1930년대 인기만화를 각색한 [딕 트레이시]를 감독하고 [레즈]이후, 9년만의 연출작을 내놓았으며  이듬해인 1991년 베리 레빈슨이 연출한 [벅시]에서 타이틀 롤을 연기한 그는 과거 나탈리 우드를 시작으로 줄리 크리스티, 다이안 키튼 , 조안 콜린스 그리고 마돈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여성 스타들과의 스캔들을 뒤로한 채 영화 [벅시]에서 공연한 여배우 아네트 베닝과 1992년 결혼했다.

1994년 자신의 아내인 아네트 베닝과 함께 클래식 로맨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글렌 고든 캐론의 [러브 어페어]에 출연하였으며 1998년 자신의 주연작이자 4번째 연출작인 정치 풍자 코미디 [불워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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