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렌크 Johan Renck

1966년 스웨덴 출생으로 Stakka Bo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뮤지션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광고연출가이자 뮤직 비디오 연출가이다.

프랑스의 미디어 전문지 CB News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뮤직비디오 연출가중 한명이라는 찬사를 보낸 요한 렌크는 1992년 스웨덴의 방송계에서 연출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뮤직 비디오 연출가겸 뮤지션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1993년 발표한 싱글 [Here We Go]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그는 마돈나에서 카일리 미노그,슈에이드 그리고 비욘세에 이르기까지 세계정상급 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비디오와 나이키, 메르세데스, 리바이스 등 세계굴지의 유명브랜드 상품광고를 연출하고 각종 뮤직비디오어워드와 광고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았으며 보그(이태리 버전)과 같은 유명패션지에 자신의 작품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2008년 캐나다에서 완성한 마리아 벨로, 제이슨 패트릭 주연의 스릴러 [다운로딩 낸시 Downloading Nancy]를 연출하고 선댄스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