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플레쳐 Anne Fletcher

1966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출생으로 댄서, 배우, 안무가를 거쳐 연출가로 데뷔한 여성감독이다.

1997년 폴 토마스 앤더슨이 연출한 [부기 나이트]의 보조 안무가로 시작하여 [브링 잇 온 (00)] [웨딩 플래너 (02)] [다운 위드 러브 (03)] [아이스 프린세스 (05)]등의 작품에서 안무를 담당했으며 2006년 댄싱 뮤직 드라마 [스텝 업]으로 데뷔했다.

비록 평단의 쏟아지는 혹평을 감수해야 했지만 기대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둔 플레쳐의 데뷔작은 2008년 속편 [스텝 업 2 Step Up 2: The Streets]로 이어졌고 플레쳐는 제작을 담당했으며 같은해 두번째 장편인 캐서린 헤이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27번의 결혼 리허설 27 Dresse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