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나 핀틸레 Adina Pintilie

 

 

1980년 루마니아 부쿠레시티 출생으로 부쿠레시티의 국립 영화학교 UNATC(Universitatea Naţională de Artă Teatrală şi Cinematografică “I.L.Caragiale)에서 수학했다.

2003년 첫 단편 [Ea]를 발표한 이래 지속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작업했으며 2007년 루마니아 정신과 병원 환자들의 일상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오해하지마세요 Nu te supara, dar...]로 크로아티아 부코바르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10년, 공산 루마니아 시절 산소 실린더에 의지해 다뉴브 강을 건너 공산정권에서 서방세계로 탈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다큐[산소 Oxygen]를 연출했으며 2018년 첫 극영화인 [터치 미 낫 Touch Me Not]으로 베를린 영화제 금 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