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맥과이어 Sharon Maguire

1960년 영국 웨일즈 에버리스튀쓰출생으로 영국 웨일즈 에버리스튀쓰대학에서 영어와 연극을 전공하고 런던의 시립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졸업 후, 영국 BBC에 리서처로 입사하여 1991년 부터 BBC의 예술 종합 프로그램인 [The Late Show]의 프로듀서를 담당하였고 [ 요 피카소 Yo Picasso] [옴니버스 Omnibus]를 비롯한 몇편의 다큐필름을 연출했으며 BBC퇴사 이후엔 광고를 제작했다.

2001년 자신의 친구인 여류작가 헬렌 필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Bridget Jones's Diary]를 연출하고 전세계적인 흥행성공을 거두었으며 영국의 워킹 타이틀사가 제작한 로매틱 코미디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등장하는 Shazzer라는 여자 캐릭터는 맥과이어 자신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2008년 두번째 장편으로 축구장 폭탄 테러에 남편과 아들을 잃은 한 불륜녀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 [인센디어리 Incendiary]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