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퍼스텐버그 Sam Firstenberg

1950년 폴란드 출생으로 폴란드 유태계 가정에서 태어난 이스라엘계 미국인이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어린시절을  미국 LA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교육을 받았다.

본명은 Shmulik Firstenberg 이며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퍼스트 네임을 Sam으로 정정하였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샘은 1983년 커스티 앨리주연의 인디 필름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로 장편데뷔했으며 같은 해 캐논 필름의 닌자씨리즈 두번째 작품인 [닌자 2- 닌자의 복수 Revenge of the Ninja ]의 연출을 담당하면서 캐논 필름의 B급 액션무비 대표작인 닌자물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1985년 마이클 듀디코프를 B급 액션 드라마의 스타로 부상시킨 [아메리칸 닌자 American Ninja] 씨리즈의 첫편을 연출하고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었으며 흥행호조에 힘입어 계속해서 시리즈로 발표되었다.

[아메리칸 닌자] 씨리즈의 성공이후, [델타 포스 3 Delta Force 3: The Killing Game (91)] [아메리칸 사무라이 American Samurai (93)] [사이보그 캅 Cybog Cop (94)] 등의 B급 액션물을 꾸준히 발표한  샘은 2002년 마이클 듀디코프 주연의 스릴러 [퀵샌더Quicksand]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