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윈서 Simon Wincer

1943년 호주 시드니 출생으로 1972년 호주의 네트워크 9 TV의 드라마 [디비젼 4]를 시작으로 TV드라마를 연출했으며 1979년 호주산 호러무비 [스냅샷]으로 장편데뷔했다.

1983년 소년마부에서 경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실존인물 Tommy Woodcock와 그의 경주마 파랩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Phar Lap]으로 호주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1985년 미국으로 진출하여 SF영화 [D.A.R.Y.L]을 연출했다.

1990년 톰 셀렉크의 웨스턴 [서부의 사나이 퀴글리 Quigley Down Under]와 1991년 미키 루크와 돈 존슨 주연의 버디 액션물 [할리와 말보로 맨] 연출했으며 1993년 소년과 돌고래의 우정을 그린 [프리 윌리]를 흥행성공시키며 일반 관객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라이트닝 잭(94)] [덤보 낙하작전(95)] [팬텀(96)]등의 작품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