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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폴리 Sarah Polley

캐나디언/여성감독

by 켄2 2008. 4. 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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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으로 캐나다의 여배우이자 캐스팅 디렉터인 어머니 다이안 폴리와 영국출신의 배우, 아버지 마이클 폴리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6살이던 1985년 디즈니의 [원 매직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1987년 다이안 레인과 맷딜런이 공연한 벤 볼트 감독의 [빅 타운]에 출연하였으며 캐나다 TV를 통해 아역 탤런트로 활동했다.

11세가 되던해 암으로 투병중이던 어머니를 여윈 폴리는 학교를 중퇴하고 연기활동에 전념했으며 1990년부터 출연한 캐나다 CBC TV의 [Road to Avonlea]를 통하여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후,1999년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eXistenZ]를 비롯하여 덕 리만의 [고] 캐슬린 비겔로우의 [웨이트 오브 워터]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는 한편으로  캐나디안 필름 센터의 연출가 양성 프로그램에 등록한 폴리는 1999년 연출한 [The Best Day of My Life]을 비롯한 여러편의 단편 영화를 연출하였으며 2006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로 장편 데뷔했다.

캐나다 여류 작가 앨리스 먼로의 단편 [The Bear Came Over the Mountain]을 각색한 폴리의 데뷔작은 주연 배우 줄리 크리스티의 호연으로 전세계 영화팬의 갈채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사라 폴리도 캐나다 지니상을 수상했다  2011년 발표한 세스 로건 미쉘 윌리암스 주연의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또한 중견작가 못지 않은 탁월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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