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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뒤몽 Bruno Dumont

프랑스/포스트 시네마 뒤 룩

by 켄2 2009. 4. 2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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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프랑스 북부 바이유 출생의 브뤼노 뒤몽은 리얼리즘과 아방 가르드 예술의 경계에선 일군의 작품으로 21세기 프랑스의 새로운 시네아스트로 부상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을 꿈꾸왔던 그는 프랑스의 영화학교 라 페미스에 지원하였으나 보기좋게 낙방한 후, 다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한 뒤몽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다큐필름과 단편영화를 연출했고 1997년 비전문배우의 미니멀한 연기와 프랑스 영화계와 분리된 개인적인 작업으로 완성한 데뷔작 [예수의 생애 La vie de Jésus]를 발표하고 프랑스 영화계를 흥분케하였으며 그해 깐느영화제 황금 카메라상-특별 언급상을 수상했다.

1999년 자신의 고향 바이유를 배경으로 범죄영화의 구성요소를 용해시켜 완성한 두번째 장편 [휴머니티 L'humanité]로 깐느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미.불 합작영화 [트웬티나인 팜스 Twentynine Palms (03)]와 자신에게 다시한번 깐느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안겨준 [플랑드레 Flandres (06)]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영화 연출의 방식과 추구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접근 방식등으로 곧잘 누벨바그 작가 로베르 브레송의 적자로 거론되는 브뤼노 뒤몽은 불균질하고 거친, 극단의 폭력과 도발적인 섹슈얼 이미지로 점철된 동세대의 가스파 노예 그리고 프랑소와 오종과 더불어 New French Extremism을 대표하는 21세기 시네아스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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