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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지오 니체티 Maurizio Nichetti

이탈리아/3rd Wave

by 켄2 2011. 5.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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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이태리 밀라노출생으로 건축학을 전공한 니체티는 건축학을 공부하며 동시에 밀라노의 마임스쿨에서 연기를 배웠다. 학교졸업후, 1970년부터 TV미니시리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1년 카투니스트인 브루노 보제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크립라이터로 활동했다.

1975년 밀라노에서 [QUELLIDIGROCK]이라는 마임스쿨을 설립한 그는 1978년 자신이 직접 주연하고 각본까지 쓴 저예산 코미디 영화 [Ratataplan]로 장편 데뷔했다.

당시 100만 리라의 예산으로 완성된 니체티의 첫 장편 데뷔작은 이태리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흥행성공을 거두며 총 흥행수익 60억리라를 벌여들인 메가히트작이 되었고 니체티는 이 작품으로 이태리 영화비평가협회가 수여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1988년 제작자 에르네스토 디 사로와 공동으로 "밤부"라는 이름의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1989년 흑배필름과 컬러필름을 혼용하여 완성한 코믹 판타지 [고드름 도둑 Ladri di saponette]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총 16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연기,각본,연출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재능을 보였으며 1991년 현실과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필름 [날기를 원해 Volere volare ]로 몬트리올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 코믹 판타지 영화라는 장르에 있어 이태리 영화계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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