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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Michael Bay

CF,뮤직비디오/프로파간다

by 켄2 2008. 3. 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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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미국 L.A. 출생으로 입양아였던 베이는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8mm카메라와 보내며 재능을 키우기 시작했다.10대시절에 이미 ILM의 스토리보드 파트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그는 1981년 스필버그의 [레이더스]에 스토리보드 스탶으로 참여했으며 웨즐리안 대학과 파산데나 아트센타에서 영화와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과 동시에 프로파간다 필름즈에 입사하여 24세 부터 대니 오스먼드, 라이오넬 리치, 티나 터너등 거물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와 나이키, 리복, 버드 와이저, 코카 콜라등 다국적 거대기업의 유명 CF를 연출했다.

1992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클리오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 미국 감독 협회가 뽑은 최우수 디렉터로 선정되는등 광고계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 받으며 명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에게 픽업되어 데뷔작 [나쁜 녀석들 Bad Boys]을 연출했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두 흑인 배우를 내세운 버디 스타일에 테아 레오니라는 여우를 트라이앵글 구도로 배치한, 경쾌한 리듬의 액션 영화는 단숨에 베이를 허리우드의 앙팡 테러블로 부상시켰다.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비쥬얼과 리듬감 있는 연출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후, 계속된 브룩하이머와의 공동작업은  블럭버스터[더 록 The Rock] [아마겟돈 Armageddon] [진주만 Pearl Harbor]의 메가히트로 이어졌다. 특히 2001년 이전까지 기록으로 단일 스튜디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여된 [진주만]은 진부한 전개와 낡은 스토리에도 불구, 영화 초반에 벌어지는 15분간의 폭격신 만으로  전세계 영화팬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 [진주만]의 작업을 끝내고, 장편데뷔후 처음으로 제리 브룩하이머의 그늘에서 벗어난 베이는 2005년 워너 브라더스사의 SF 블럭버스터 [아일랜드] 촬영에 착수했으나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한 영화 [아일랜드 The Island]는 실패라 부를정도의 성적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전작엔 훨신 못미치는 흥행스코어를 남겼다.

하지만 2007년 스필버그가 총제작을 담당하고 드림웍스의 막대한 예산과 미국 최대의 완구회사 하스브로의 전폭적인 지원이 쏟아진 초대형 프로젝트 [트랜스포머 Transfomers]를 발표하고 전세계 극장가를 석권, 최고의 블럭버스터 메이커임을 재증명한 베이는 이어지는 두 편의 씨퀄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09)] [트랜스포머 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11)] 또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히트작으로 완성해냈다.

또한 2001년 자신 소유의 영화사인 플래티넘 듄즈를 설립한 바 있는 베이는 이 회사를 통해 과거 화제를 모았던 호러필름을 리메이크 한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03)] [아미티빌 호러 The Amityville Horror (05)] [힛처 The Hitcher (07)]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09)]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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