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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피기스 Mike Figgis

브리티쉬

by 켄2 2008. 3.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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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영국 컴벌랜드출생으로 어린시절을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보냈다. 어린시절 영화보단 음악쪽에 더 흥미를 느낀 그는 영국 런던에서 음악교육을 받고 한때 R&B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였으며 실험극단 피플쇼의 일원으로 10여년간 영국 순회공연을 가졌다.

1984년 영국 채널4의 TV영화 [하우스 The House]를 연출하며 연출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피기스는 이 작품에서 각본과 음악도 담당하는 등 다방면의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명 프로듀서 데이빗 퍼트냄을 포함한 영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8년 저예산의 스릴러 [폭풍의 월요일 Stormy Monday]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완성시키며 장편 데뷔한 그는 평론가들의 열띤 지지속에 헐리우드로 진출, 1990년 리차드 기어 주연의 [유혹은 밤그림자 처럼 Internal Affairs]을 완성했다. 헐리우드 진출이후, [리베스트럼 Liebestraum(91)] [미스터 존스 Mr. Jones (92)] [사랑의 교정 The Brownig Version(94)]등의 작품을 발표했지만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었던 피기스는 1995년 자신의 대표작이자, 비평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품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를 발표했다.

자신의 삶을 포기한 극작가와 창녀의 절망적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1994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설가  존 오브라이언의 자전적 색채가 담긴 소설을 영화화 한것으로, 영화 뿐 아니라 내러티브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배경음악까지 많은 영화팬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마이클 피기스의 존재를 전세계 영화괜객에게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연출가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뮤지션 출신답게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피기스는 자신의 여러 작품에서 영화음악을 직접 작곡해왔다.

1997년웨슬리 스나입스, 나스타샤 킨스키, 밍나 웬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멜로 드라마 [원 나잇 스탠드 One Night Stand]를 연출했으며 이후, [섹슈얼 이노센스 The Loss of Sexual Innocence (99)] [미스 줄리 Miss Julie (99)] [타임 코드 Timecode (00)] [호텔 Hotel (01)] [콜드 크릭 Cold Creek Manor (03)]등 고만 고만한 수준의 범작을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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