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파인즈 Martha Fiennes

1965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명우 랄프 파인즈의 여동생이자 조셉 파인즈의 누나인 마샤는 사진 작가인 아버지 마크 파인즈와 소설가인 어머니 제니퍼 래쉬 사이에서 태어났다.

장편 데뷔이전 여러편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경력을 가진 마샤는 1999년 오빠 랄프 파인즈가 주연한 [오네긴Onegin]으로 장편 데뷔했다.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더 푸쉬킨의 장편 소설을 극화한 그녀의 데뷔작은 그녀에게 12회 도쿄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이후, 마샤는 2005년 두번째 장편 [Chromophobia ]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