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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로 데오다토 Ruggero Deodato

이탈리아

by 켄2 2009. 4.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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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이태리 포텐자 출생의 루게로 데오다토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 이태리 네오 리얼리즘의 거장 로베르토 롯세리니의 아들이자 프로듀서인 렌조 롯셀리니의 권유로 로베르토 롯셀리니의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조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1958년에서 1967년에 이르는 동안 로베르토 롯세리니를 비롯하여 스파게티 뭬스턴의 대표작 [장고 Django]의 세르지오 코르부치 그리고 조셉 로지에 이르기까지 유명 감독의 휘하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연출감각을 익혔다.

1968년 로저 록펠러라는 예명으로 SF 영화[Fenomenal e il tesoro di Tutankamen]를 연출하고 장편 데뷔한 그는 이후, 코미디, 뮤지컬, 스릴러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1970년대 초반 이태리 방송계로 진출 TV 씨리즈물과 CF등을 연출했다.

1976년 다시 영화계로 복귀한 그는 1977년 이태리 영화계에 큰 파장을 던지며 논란을 일으킨 화제의 호러무비 [카니발 Ultimo mondo cannibale]을 발표하였으며 1979년 보다 잔혹하고 엽기적인 장면으로 가득 채워진 다큐스타일의 호러물 [홀러코스트 Cannibal Holocaust]를 완성하고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비록 유혈낭자한 고어필름으로 명성을 얻은 데오다토지만 순수 휴먼드라마로 전세계 관객에게도 감동을 안겨준 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1978년 발표한 [필링 러브 L'ultimo sapore dell'aria]였다.

70년대 두편의 울트라 고어 스너프 필름으로 이태리 법정에까지 서게된 데오다트는 80년대 들어서도 여러편의 호러물과 미국 캐논필름이 제작비를 투자한 환타지 어드벤처물 [바바리안 The Barbarians (87)]과 같은 B급 무비를 연출했으며 2007년 21세기 잔혹 호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호스텔] 씨리즈의 두번째 작품에 까메오로 출연키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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