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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쉐르피그 Lone Scherfig

북유럽/덴마크

by 켄2 2009. 7.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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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폰 트리에가 주도한 아방가르드 영화운동 도그마 95에 참여한 여류 연출가이자 덴마크의 저명한 작가 한스 쉐르피그의 조카손녀인 론 쉐르피그는 1959년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Lone Wrede Scherfig이다.

코펜하겐과 소르본느에서 수학한 그녀는 이후, 대니쉬 필름 스쿨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하고 1984년 졸업했으며 이후, 방송연출과 조감독을 거쳐 1990년 장편 데뷔작 [생일 여행 Kaj's fødselsdag]을 발표하고 프랑스의 Rouen Nordic Film Festival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였다.

데뷔이후, TV 드라마 연출에 주력했으며 8년만에 두번째 장편인 아동용 코미디 영화 [Når mor kommer hjem]를 연출한 후, 2000년 그녀의 이름을 국제무대에 알린 12번째 도그마 95 필름, 코미디 [초급자를 위한 이태리어Italiensk for begyndere]를 발표하고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비평적 성공뿐 아니라 덴마크 영화계를 놀라게 한 흥행성적을 거둔 [초급자를 위한 이태리어]의 호평이후, 라스 폰 트리에가 설립한 Zentropa Entertainments에서 제작비를 댄 자신의 첫번째 영어 영화 [윌버는 자살을 원해 Wilbur Wants to Kill Himself]로 각종 국제 인디 필름 페스티발에서 수상하였으며 2009년 영국으로 건너가 [어바웃 어 보이]의 작가 닉 혼비가 시나리오를 담당한 작품 [에듀케이션 An Education]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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