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으로 뉴욕의 유니온 대학시절 풋볼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로슨 마샬 써버는 2002년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홍보를 위해 제작된 5분짜리 단편 코미디 [Terry Tate, Office Linebacker]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2005년 Dodgeball (피구)라는 이색 스포츠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피구의 제왕 Dodgeball: A True Underdog Story]으로 장편데뷔했다.
써버의 데뷔작 [피구의 제왕] 비록 비평면에선 호평과 호평의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면에선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4년후인 2008년 마이클 카본의 소설을 극화한 두번째 장편 [피츠버그의 미스테리 The Mysteries of Pittsburgh]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