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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타운 Robert Towne

각본가출신

by 켄2 2009. 3. 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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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중 한명으로 꼽히는 로버트 타운은 193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출생으로 1960년대 로저 코만의 휘하에서 배우겸 각본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1970년대 들어 [마지막 지령 The last Detail / 할 애쉬비 (73)] [차이나타운 Chinatown / 로만 폴란스키 (74)] [샴푸 Shampoo/ 할 애쉬비 (75)]등의 시나리오로 3회연속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 중 [차이나타운]으로 각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각본은 오늘날까지 헐리우드 사상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82년 자신의 첫 연출작인 [퍼스널 베스트 Personal Best]를 발표하고 연출가로 변신하였으나 데뷔작의 흥행부진과 이후에 시나리오를 담당한[그레이스톡 타잔 Greystoke: The Legend of Tarzan, Lord of the Apes (84)]의 실망스러운 결과로 인해 한동안의 침체기에 빠지게되었다.

1988년 두번째 연출작인 멜 깁슨, 미셀 페이퍼주연의 크라임 무비 [불타는 태양 Tequila Sunrlse]를 연출하고 재기를 꾀하였으며 이 작품 또한 범작에 그치고 말았지만 이후 90년대를 맞은 타운은 제리 브룩하이머와 돔 심슨 콤비가 제작한 일련의 작품에서 스크립 닥터와 시나리오를 담당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1998년 탑 스타 톰 크루즈가 제작한 스포츠 전기 영화 [Without Limits]을 완성하고 세번째 연출작을 발표한 그는 비로서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06년 콜린 파렐과 셀마 헤이엑이 주연한 로맨틱 드라마[Ask the Dust]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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