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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코헨 Larry Cohen

B급 무비

by 켄2 2008. 10. 1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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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예산 B급 무비와 익스플로테이션 무비를 논함에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장인이자 매우 독창적이고 풍자적 요소가 강한 호러필름으로 유명한 래리 코헨은 1938년 미국 뉴욕의 킹스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Lawrence G. Cohen 이며 어린 시절 브롱크스로 이중하여 성장하였고 고교졸업후, 뉴욕 시립대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미 방송계로 진출하여 TV 극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코헨은 60년대말 시나리오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1972년 블랙스플로테이션 코미디 [본]으로 장편데뷔했다.

1973년 두편의 블랙스플로테이션 무비 [흑인 시저 Black Caesar]와 [할렘의 지옥 Hell Up in Harlem]을 연출했으며 1974년 발표한 호러 [그것은 살아있다 It's Alive]로 이듬해 아보리아츠 환타스틱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버나드 허만의 오싹한 오리지널 스코어와 풍자적인 블랙 유머가 돋보인 그의 첫 호러물 [그것이 살아있다]는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으며 이후 코헨은 74년과 87년에 걸쳐 두편의 속편 [악마의 자식 It's Alive II] [금단의 섬 It's Alive III]을 연출했다.

[Full Moon High (81)] [플라잉 킬러 Q (82)] [애욕의 테라스 Special Effects (84)] [The Stuff (85)] [사령 전설 A Return to Salem's Lot(87)]등 풍자성이 강한 80년대 호러물을 연이어 발표하며 미국 영화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매김하였으며 1990년 연출한 에릭 로버츠 주연의 메디컬 스릴러 [엠뷸런스]를 통하여 자신을 지지해온 매니아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90년대 이후, 영화 연출 보다는 시나리오 작업에 주력한 코헨은 [Guilty as Sin (시드니 루멧 93)] [바디 에일리언 (아벨 페라라 93)] [폰 부쓰 (조엘 슈마허 02)] [셀룰러 Cellular (데이빗 엘리스 04)] [4.4.4. Captivity (롤랑 조페 07)]등의 작품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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