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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Denzel Washington

배우출신/헐리우드 스타

by 켄2 2008. 12. 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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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사상 가장 섹시한 흑인 배우로 꼽히는 덴젤 워싱턴은 1954년 뉴욕 주 마운트 버논 출생으로 본명은 Denzel Hayes Washington, Jr.이다.

목사인 아버지와 미장원을 경영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3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워싱턴은 고교 졸업후, 뉴욕 브롱크스의 포드햄 사립대학으로 진학하여 연극과 저널리즘을 전공하였으며 한때 대학 농구팀에서 가드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대학 졸업후, 1977년 TV 영화 [윌마]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워싱턴은 이후, 마이클 슐츠 감독의 1981년작 [Carbon Copy]를 통하여 영화배우로 출발하였으며 1984년 노만 쥬이슨 감독의 [A Soldier's Story]에서의 탁월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198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를 소재로한 정치 드라마 [자유의 절규]에서 실존했던 흑인 운동가 스티브 비코를 연기하고 아카데미 조연남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1989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광의 깃발]에서 펼친 호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90년 피플誌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중 한 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모 베터 블루스 (90)] [말콤 X(92)] [펠리칸 브리프 (93)] [필라델피아 (93)] [크림슨 타이드 (95)] [커리지 언더 화이어 (96)] [비상계엄 (98)] [본 콜렉터 (99)] [허리케인(99)]등의 굵직한 90년대 대작영화에 출연하면서 헐리우드내 가장 존경받는 흑인 배우로 성장한 그는 2001년 안톤 후쿠아 감독작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시드니 포이티에의 뒤를 이어 헐리우드 사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두번째 흑인 배우로 기록되었다.

2002년 실존했던 인물 Antwone Fisher의 전기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 [앤트원 피셔]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2007년 두번째 연출작이자 미 방송계의 거물이자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을 담당한 휴먼드라마 [The Great Debaters]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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