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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로너 Dale Launer

각본가출신

by 켄2 2009. 4.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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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Z사단의 [골치 아픈 여자 Ruthless People (86)]를 비롯한 몇편의 히트 코미디 영화의 시나리오를 통하여 이름을 알린 각본가 출신의 연출가 데일 로너는 1952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50년대에서 8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 방송계에서 활약한 탤런트겸 배우 S. John Launer의 아들로 태어났다.

배우인 아버지를 따라 L.A로 이주하여 성장하였으며 노스브릿지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수학한 4년동안 수차례 전공을 바꾼 끝에 결국 영화를 선택하였으나 결국 학교를 졸업하는데는 실패했다. 학교를 그만둔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습작 시나리오를 써온 로너는 헐리우드의 프로듀서 리차드 와그너와 조안나 랭카스터에게 자신의 시나리오를 팔게되면서 각본가로 입문했다.

1986년작 [골치 아픈 여자]와 브루스 윌리스와 킴 베신저가 공연한 블레이크 에드워즈의 [데이트 소동 Blind Date (87)], 프랭크 오즈의 [화려한 사기꾼 Dirty Rotten Scoundrels (88)] 그리고 조나단 린의 수작 코미디 영화 [나의 사촌 비니 My Cousin Vinny (92)]에 이르기 까지 유명 코미디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였으며 1992년 산드라 블록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러브 포션 no.9]으로 장편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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